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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정청래 90도 인사에 “과공비례” 대놓고 직격

2026-06-18 1 Dailymotion



이정도면 정청래 대표가 마중을 안 나가니만 못한 결과가 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일 주목이 됐었던 서울 공항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10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 트랩에서 내려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순으로 도열해 대통령을 맞이합니다.

먼저 75도 각도로 고개를 숙인 김 총리가 대통령과 악수를 나눕니다.

이어 정 대표가 대통령이 앞에 오기도 전에 90도 폴더인사, 허리를 굽히며 예우하자,

이 대통령이 짧은 인사를 건넸습니다.

[서울 공항 도착 행사 ]
수고했습니다.

지난 번 배웅 땐 못 왔던 정 대표는 악수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과 눈을 맞췄습니다.

지방선거 전인 지난 4월 귀국 행사에서 대통령과 정 대표 환하게 웃으며 대화하던 것과는 대비가 됩니다.

그런데 이어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앞서 정청래 대표 이런 말을 합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힘들지 않은 인생이 어딨겠습니까? 다 흔들리면서 젖으면서 가는 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폴더 인사는 인사고 당 대표 연임 도전은 도전이다. 이 뜻인가요. 

한 여권 관계자는 정청래 대표의90도 인사는 과공비례 지나친 공손은 예의가 아니다, 순방 성과를 원래 여야 대표 회동이나 풀어야하는데 적절치 않은 상황이라 내일 기자 회견으로 대체한다라는 건데요.

'친명' 이건태 의원은 대통령에게까지 정치 기술 쓰냐고 비판했습니다. 말로만 하는 칭송, 듣기 싫다고요.

이제 정청래 대표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기류를 읽을 수 있네요.

잠시 뒤 유명 논객들과 풀어보겠습니다.